SBS ‘룸메이트2′ 방송화면
SBS ‘룸메이트2′ 방송화면
SBS ‘룸메이트2′ 방송화면

이동욱, 허영지, 배종옥, 료헤이가 선자령 산행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2‘에서는 선자령 등반에 나선 이동욱, 허영지, 배종옥, 료헤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눈이 내리는 등의 기상악화로 산행이 힘들어진 상황. 설상가상으로 등반 도중 오디오 스태프가 쓰러져 상황은 더욱 험난해졌다. 멤버들은 서로를 의지해가며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정상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멤버들의 우정은 더욱 끈끈해졌다. 특히 이동욱은 “산에 오르니 내의가 다 젖었다. 그런데 료헤이 형이 자신의 여분 내의를 빌려줬다. 형이 없었더라면 정말 추웠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SBS ‘룸메이트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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