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징비록’ 방송 화면
선조가 왜국에 사신을 보내기로 결정하였다.세작(간첩) 사건에 책임을 느낀 류승룡(김상중)이 안동으로 내려갈 채비를 시작할 찰나, 선조(김태우)로부터 입궐 명령이 떨어진다. 선조가 류승룡의 뜻에 따라 왜국에 사신을 파견하기로 결정한 것. 앞서 “잠시 거추장스럽더라도 준비를 하심이 마음 편치 않으시겠습니까”라던 귀인김씨(김혜은)의 충언에 선조의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
류승룡은 이를 반기며 자신이 안동으로 내려갈 예정임을 밝히자 선조는 이를 막으며 통신사 업무를 맡겼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KBS1 ‘징비록’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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