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에는 높이뛰기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f(x)의 루나가 레전드 자격으로 출전했기 때문. 강력한 우승후보로 레전드 루나가 예측되는 가운데, 루나의 기록을 위협하는 신흥 강자로 대회 초반부터 중반까지 꾸준히 매달을 획득했던 NS윤지와 농구선수 출신의 카라 허영지, 철인 3종경기 선수 출신의 EXID 하니가 도전했다.
하지만 경기 도중,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이변이 발생. 강력한 우승 후보를 제치고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아이돌이 나타나 레전드 루나를 비롯, 현장을 지켜보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남자 높이뛰기 또한 치열한 불꽃승부를 펼쳐질 예정으로 높이뛰기 3번의 금메달을 획득한 틴탑 니엘과 2번의 금메달을 획득한 비투비 민혁의 자존심을 건 승부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MBC 설특집 ‘2015 아육대’는 설 연휴인 오는 19-20일 오후 5시 55분부터 120분간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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