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2/2015021414002819121-540x602.jpg)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규한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옷 마니아로 알려진 이규한은 이날도 신발을 팔아 신상 바지를 사는 등 중고거래에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규한은 중고 거래를 시작하게 된 실질적인 이유를 들려주었다.
이규한은 “‘내가 정말 이 일하고 안 맞나’ 엄청 크게 좌절감이 왔었다”며 “한동안 연속극을 다 안했다. 6개월 정도 지나니까 잊혀지더라. 2년 가까이 쉬었다. 자존심상 어디 가서 말도 못하고. 좋은 작품 하려고 기다린다고 말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또 “가장 큰 문제는 생활비가 끊긴거다. 그때부터 팔기 시작했다. 옷을 팔고 신발 팔고 가지고 있는 물건을 팔아서 생활했다”고 고백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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