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키썸 치타
‘언프리티 랩스타’ 키썸 치타
‘언프리티 랩스타’ 키썸 치타

래퍼 키썸이 치타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 3회에서는 버벌진트 프로듀싱에 임슬옹과 강남 피처링의 2, 3번 트랙을 두고 배틀을 벌이는 래퍼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래퍼들은 임슬옹의 트랙과 강남의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이에 키썸은 2번방과 3번방 앞에서 고민했다. 키썸은 “사실 아직도 못 정했다”며 “가사로 봤을 땐 사랑인데 분위기가 좋은 건 이별인 것 같다”고 말했다. 키썸은 치타가 선택한 3번 트랙 사랑 노래를 택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키썸은 “치타는 팀이자 경쟁상대다. 이기고 싶다는 마음이 더 생겼다. 이기고 싶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펼치는 치열한 생존경쟁을 보여준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net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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