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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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호란을 대신해 DJ로 나선다.

11일 오전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홍진영은 “내일부터 4일간 ‘호란의 파워FM’ 진행합니다. 출근길에 많이 청취해주세요”라며 DJ에 도전하는 사실을 밝혔다. 함꼐 공개한 사진에서 홍진영은 흰 스키니진에 롱체크남방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뽐냈다.

‘호란의 파워FM’은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아침 정보 프로그램으로 직장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홍진영만이 갖고 있는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이 아침을 시작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홍진영의 생애 첫 라디오 DJ에 도전기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오전 7시에 방송되는 ‘호란의 파워F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홍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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