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스틸.
‘트레이서’ 스틸.
‘트레이서’ 스틸.

생존과 사랑을 건 숨막히는 파쿠르 액션을 그린 도심 익스트림 액션 ‘트레이서’가 3월 국내 개봉된다.

‘트레이서’는 우연히 첫 눈에 반한 니키(마리 아브게로폴로스)로 인해 파쿠르 액션 팀에 속하게 된 캠(테일러 로트너)이 팀에서 명령한 다이아몬드를 전달하던 중 마피아와 연계된 위험에 빠지게 되고, 이후 뉴욕을 배경으로 그녀와 자신의 생존을 위해 벌이는 도심 익스트림 액션.

맨몸 하나로 뛰고, 오르고, 점프하며 건물과 건물 사이를 날아오르는 인물들의 활약은 스피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그려져 아찔함을 선사한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늑대남’으로 분한 테일러 로트너가 자신의 목숨과 사랑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캠으로 분해 ‘로맨틱 상남자’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CG는 물론 스턴트 없이 100% 리얼 파쿠르 액션을 생생히 보여준다.

실제 테일러 로트너와 연인이었던 마리 아브게로폴로스는 극 중 니키 역을 통해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드림웨스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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