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오연서, 장혁 품에 안겨 '애틋한 눈빛'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

오연서가 장혁의 품에 안겨 누웠다.

9일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오연서가 장혁의 품에 안겨 겨울 숲에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연서는 장혁의 숨소리가 들리는 사정권에서 애틋한 눈빛을 보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방송 관계자는 “극한의 날씨에 장시간 숲에 누워있는 씬을 촬영했는데 두 주연배우가 감정의 몰입돼있어서 숨을 죽일 수 밖에 없었다. 이번 주 방송에서 로맨스 느낌이 최고로 오를 것 같아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같은날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장혁과 오연서가 같이 위기에 처한 상황 속에서 서로를 향한 사랑을 깨달으면서 불붙는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