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트위터
박진영 트위터
박진영 트위터

오늘(6일) 정오, ‘엔젤 투 미(Angel 2 Me)’를 공개하며 가수로 첫 발을 내딛는 맥케이와 박진영의 트위터가 화제다.

맥케이는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박진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다시 뵈어서 정말반가웠습니다, 박진영 피디님! 제 노래를 즐겨주시기를 바라고 곧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It was great to see you again @followjyp PD 님! I hope you can rock out to the song and i’ll see you soon! Thank you!)”라는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이어 6일 정오가 되자마자,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승훈이형 제작자 데뷔 축하!! 신승훈 짱 맥케이 짱” 이라는 신승훈과 맥케이를 축하하는 내용과 함께 “맥케이 많이 늘었네^^”라며 맥케이의 신곡 ‘엔젤 투 미’에 대한 짧은 소감을 남겼다.

맥케이와 박진영은 2012년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 기타를 연주하며 자작곡을 부르는 맥케이의 첫 등장을 본 박진영이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졌다’며 맥케이의 음악적 재능을 극찬했고, 이후 ‘라쿤보이즈(Raccoon Boys)’에 합류한 맥케이를 지원했었다.

박진영은 ‘K팝스타 시즌2’가 끝난 후, 2년 여 만에 데뷔를 하는 맥케이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신승훈의 프로듀싱으로 데뷔하는 것에 대해 이중으로 축하를 한 것이다.

신승훈의 신인 프로젝트 ‘네오-아티스트(Neo-Artist)’의 첫 주자 맥케이와 인기 팝스타 제프버넷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엔젤 투 미’는 오늘(6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식 출시되며, 스튜디오 라이브로 촬영된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되었다.

글. 권석정 moribe@tenaisa.co.kr
사진제공. 도로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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