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음악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이하 뷰민라 2015)’의 사전 할인 티켓이 10여분 만에 매진됐다.
라인업 발표 전에 판매된 뷰민라의 사전 할인 티켓(‘I ♡ 뷰민라’)은 공식 티켓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돼 매년 ‘광속’ 매진을 이어왔다. 특히 ‘뷰민라’는 지난해 고양문화재단의 일방적인 취소로 인해 부득이하게 장소를 옮겨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뷰민라 시즌2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트페이퍼 관계자는 “민트페이퍼와 뷰민라를 믿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기존 뷰민라가 추구해온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실현함과 동시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하 GMF)과는 또 다른 느낌을 담아 완벽한 봄 음악 소풍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매가 마감된 이후 뷰민라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예매에 성공한 사람들과 실패한 사람들의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성공한 네티즌은 ‘아직은 쌀쌀한 겨울이지만 뷰민라 덕분에 벌써 봄이 온 기분’ ‘올 봄소풍은 진작부터 진리의 뷰민라로 결정’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실패한 네티즌은 ‘민트페이퍼 페스티벌은 늘 티켓팅 전쟁ㅠ’, ‘라인업을 보고 공식 티켓을 예매해도 여유 있겠지’ 라는 아쉬움과 더불어 공식 티켓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식 티켓 예매도 만만하진 않다. 뷰민라의 1일 수용인원은 GMF의 불과 20~30% 수준. 올림픽공원으로 장소가 옮겨져 수용인원이 소폭 늘어난 상황. 매해 페스티벌이 시작되기 한 달 전 즈음 조기 매진 사례를 이어온 공식 티켓의 전통이 올해도 이어질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뷰민라 2015’는 오는 5월 2~3일 양일간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다. 오는 2월 10일 1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공식 티켓은 2월 12일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라인업 발표 전에 판매된 뷰민라의 사전 할인 티켓(‘I ♡ 뷰민라’)은 공식 티켓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돼 매년 ‘광속’ 매진을 이어왔다. 특히 ‘뷰민라’는 지난해 고양문화재단의 일방적인 취소로 인해 부득이하게 장소를 옮겨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뷰민라 시즌2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트페이퍼 관계자는 “민트페이퍼와 뷰민라를 믿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기존 뷰민라가 추구해온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실현함과 동시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하 GMF)과는 또 다른 느낌을 담아 완벽한 봄 음악 소풍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매가 마감된 이후 뷰민라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예매에 성공한 사람들과 실패한 사람들의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성공한 네티즌은 ‘아직은 쌀쌀한 겨울이지만 뷰민라 덕분에 벌써 봄이 온 기분’ ‘올 봄소풍은 진작부터 진리의 뷰민라로 결정’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실패한 네티즌은 ‘민트페이퍼 페스티벌은 늘 티켓팅 전쟁ㅠ’, ‘라인업을 보고 공식 티켓을 예매해도 여유 있겠지’ 라는 아쉬움과 더불어 공식 티켓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식 티켓 예매도 만만하진 않다. 뷰민라의 1일 수용인원은 GMF의 불과 20~30% 수준. 올림픽공원으로 장소가 옮겨져 수용인원이 소폭 늘어난 상황. 매해 페스티벌이 시작되기 한 달 전 즈음 조기 매진 사례를 이어온 공식 티켓의 전통이 올해도 이어질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뷰민라 2015’는 오는 5월 2~3일 양일간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다. 오는 2월 10일 1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공식 티켓은 2월 12일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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