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릴샴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릴샴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릴샴

래퍼 제시가 릴샴을 치와와 같다고 디스했다.

지난달 첫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제시는 싸이퍼 미션 탈락자로 릴샴을 투표했다.

제시는 가장 못한 사람을 뽑는 자리에서 “릴샴은 외모에만 집중한다. 진짜 래퍼가 아니다”라며 “그냥 치와와 같다”고 말했다. 이에 릴샴이 욕을 하는 장면이 인서트 컷으로 나오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날 100초 싸이퍼 미션의 꼴찌로 선정된 제시는 블락비 지코가 프로듀싱한 1번 트랙을 참여할 기회를 박탈당했다.

이어 5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지민 팀이 치타 팀에 승리했다. 지민 팀이었던 지민, 키썸, 릴샴과 팀 배틀에 참여하지 못했던 육지담이 1번 트랙의 주인공을 가려내기 위해 솔로 배틀을 펼쳤다. 그 결과 1번 트랙의 주인공은 육지담이 됐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펼치는 치열한 생존경쟁을 보여준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net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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