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4회 캡처
‘하녀들’4회 캡처


‘하녀들’4회 캡처

국인엽이 아버지 국유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에 한걸음 다가섰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4회에서는 거짓 증언으로 국유(전노민)를 죽음에 이르게 한 장본인 덕구(지승현)와 우여곡절 끝에 대면하게 된 국인엽(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국인엽은 국유의 시신을 수습하고자 수구문(水口門)을 찾았으나 그녀보다 한발 앞서 시신을 가로챈 덕구로 인해 좌절했다. 하는 수 없이 허응참(박철민) 댁으로 돌아온 국인엽은 그녀를 몰래 지켜보고 있던 덕구가 남긴 쪽지를 발견했다. 쪽지엔 ‘모친지묘’(母親之墓-어머니의 무덤)라는 메모가 적혀있었다.

의아함을 느낀 국인엽은 무명(오지호)의 방에서 눈 여겨 보았던 칼을 품에 안은 채 모친의 무덤으로 향했고, 그 곳에서 국유의 묘를 마련한 덕구와 대면했다. 원수와도 같은 그를 향해 칼을 뽑아 든 국인엽은 “누가 너 따위에게 아버님을 모시게 한다더냐. 우리 집안을 이렇게 만든 게 누군데”라며 한 맺힌 울음을 터트렸다.

그러나 덕구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의외였다. 국유에게 누명을 씌우도록 그를 겁박한 일당이 만월당이라는 것. 이에 국인엽은 덕구를 재차 추궁하려 하지만, 찰나의 순간 자객으로부터 날아든 화살에 찔린 덕구는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덕구의 죽음을 곁에서 지켜본 국인엽은 또 한 번 오열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이날 덕구는 숨이 끊어지기 직전, 국유가 옥에 갇혔을 당시 국인엽에게 남긴 혈서가 있다는 사실을 실토함으로써 그녀가 부친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는 데 한걸음 다가서게 됐음을 암시했다. 앞으로 국유의 혈서를 손에 넣게 될 국인엽이 만월당을 중심으로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보여줄 활약상에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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