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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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김재중이 마네킹으로 깜짝 변신했다.

김재중이 디자이너로 참여하며 화제가 되었던 브랜드 몰더(Moldir)가 1주년을 맞이하며, 이에 김재중이 직접 마네킹으로 깜짝 변신하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김재중은 지난 31일 오후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몰더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직접 쇼윈도에 들어가 마네킹으로 변신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이에 김재중은 조각 같은 외모와 완벽한 비율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등 실제 마네킹 못지않은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몰더는 평소 패션과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던 김재중이 제품 디자인과 원단 선택뿐만 아니라, 기획회의 등 전 과정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해당 제품들이 출시된 후 단기간에 3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화제가 되었다. 또한 지난 2013년 11월 엄격한 심사 후 롯데면세점에 입점하면서 소규모기업인 도메스틱 브랜드가 면세점에 입점하는 매우 이례적인 경우가 되기도 했다.

김재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2회 연속 방송되는 KBS2 ‘스파이’에서 연인과 가족 등 스파이에 둘러싸인 안타까운 운명을 겪는 김선우로 출연 중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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