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김태우 소율
가수 김태우의 첫째 딸 소율이가 음악 신동의 면모를 과시했다.31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율자매의 음악적 재능을 테스트 받으러 간 김태우 가족의 감성 충만한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평소 음악만 나오면 시간불문, 장소불문 댄스와 노래 삼매경에 빠지는 율자매를 위해 김태우 가족은 영유아 음악 전문 기관을 찾았다.
전문 기관에 도착한 소율이는 곱게 드레스를 차려입고 미니 피아노에 앉아 음악 꿈나무의 남다른 끼를 발산하기 시작했다. 태어나 단 한 번도 배워보지 않았지만 베토벤처럼 피아노를 사정없이 두드리며 알 수 없는 선율에 심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지그시 눈을 감고 헤드뱅잉까지 하며 피아노를 치는 자태는 유명 피아니스트 못지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태우는 ‘K팝스타’ 박진영 심사위원에 빙의해 “혹시 몰라요, 소율이가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될지”라 말하며 딸의 연주에 누구보다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압도적인 피아노 퍼포먼스로 대중을 장악한 소율이와 딸바보 태우아빠의 요절복통 음악 재능 테스트 소동은 오는 31일 오후 4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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