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최선아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최선아, 이석훈과 소개팅 프로그램에서 만나.. ‘미스코리아 출신 발레리나’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3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석훈과 최선아가 올랐다.
SG워너비 이석훈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예비신부가 미팅 프로그램에서 만난 상대임이 밝혀졌다.
이석훈은 예비신부 최선아와 2011년 2월 방송된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1차 커플 선택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 후 최종 커플까지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석훈은 “연상 연하와 상관 없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교제를 떠나서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고 지난해 이석훈의 군 제대로 약혼식을 올렸다.
예비신부 최선아는 국립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발레리나다. 2008년에는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됐으며 국립발레단에는 2010년에 입단했다.
앞서 30일 오전, 이석훈은 자신의 팬카페에 “올해로 만난지 4년째 되는 사람이 있다”며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TEN COMMENTS, 결혼할 인연은 따로 있다더니! 축하합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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