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의 홀로그램’ 캡처
‘정용화의 홀로그램’ 캡처
‘정용화의 홀로그램’ 캡처

가수 정용화가 자신의 솔로 리얼리티 Mnet ‘정용화의 홀로그램’과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정용화는 지난 23일 KBS2 ‘뮤직뱅크’ 솔로 데뷔 무대를 앞두고 텐아시아와 만남에서 “솔로 데뷔가 어색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용화는 솔로 데뷔와 함께 자신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정용화의 홀로그램’은 정용화가 1인 방송국을 개국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일상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정용화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는 신개념 리얼리티다. 정용화는 앞으로 관전 포인트에 대해 “나도 모르겠다”며 “첫 방송을 보면 내가 저런 말을 했었다는 자체가 기억이 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왜 정신이랑 저 상황에서 웃고 있었지?”라고 예측불가능함을 매력으로 꼽았다.

정용화는 ‘정용화의 홀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집 공개는 한 번 해보고 싶었다. 그동안 나를 가둬두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하면 풀릴 것 같았다”며 앞으로 인간 정용화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였다.

정용화는 솔로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그는 “솔로 콘서트를 하면 해보고 싶은 무대가 많다”며 “미팅도 계속 하고 있는데 감동과 재미를 주고 싶다. 솔로 앨범을 만들 듯이 콘서트도 하나의 콘텐츠로서 잘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날 정용화는 “365일~ 투웨니포세븐~”이라며 ‘마일리지’의 YDG랩 부분도 짤막하게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용화는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net ’정용화의 홀로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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