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첫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캄보디아 톤레사프 호수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수상가옥 숙소에 도착한 출연자들은 집을 구경했다. 이후 박명수와 최정원, 이문식, 민혁은 저녁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고기잡이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수영을 할 줄 모르는 박명수는 혼자 구명 조끼를 착용하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심혜진은 박명수를 도와주려고 손을 내밀었고 이에 박명수는 “됐어요, 본인 힘도 없는데”라며 앙탈을 부려 심혜진을 무안하게 했다.
‘용감한 가족’은 외국에 찾아가 그들이 사는 집에서 그들과 똑같이 일하고 생활하며 느끼고 진정으로 그 지역, 그 마을 구성원이 되는 생활 밀착 가족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용감한 가족’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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