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가’ 유상무
‘즐거운 가’ 유상무
‘즐거운 가’ 유상무

장동민에게 속아 ‘즐거운 가’에 찾아온 유상무가 가마솥으로 라면 파스타를 만들었다.

21일 방송되는 SBS ‘즐거운 가’에서는 장동민을 맹비난하던 옹달샘 멤버 유세윤, 유상무가 여전히 노동의 덫에 빠져있는 모습이 조명된다.

유상무는 밥 당번이 되어 단독 요리를 선보인다. 요리 무식자인 유상무는 드래곤 볼을 닮은 양파 7개를 모아 파스타의 성공을 기원했다. 하지만 초 간단 즉석 식품마저 슬로우 푸드로 재해석하며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유상무는 흙 묻은 당근을 그대로 썰고 올리브유 대신 들기름으로 채소를 볶는 등 기존 요리법을 뒤집는 뒤죽박죽 레시피로 제작진을 경악시켰다.

유상무가 미각 파괴자가 될지, 대장금이 될지는 2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즐거운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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