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홍지민
배우 홍지민이 9년 만에 가진 소중한 아이 도로시(태명)의 초음파를 공개한다.21일 방송되는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임신성 당뇨 검사를 받기위해 남편과 병원을 방문한 홍지민이 초음파 검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남편에게 과한 스킨십을 요구하며 ‘엄마의 탄생’ 공식 사랑꾼으로 등극한 홍지민은 이날도 역시 병원에 가는 내내 쉬지 않고 구애를 퍼부었다. 이를 거부하던 남편은 “다음 생에는 여자로 태어나겠다”고 장난을 쳤고, 홍지민 역시 재치 있는 대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병원에 도착한 홍지민은 의사에게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으며 뾰로통한 표정을 지었다. 의사를 만나자마자 아내의 건강을 위해서가 아닌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라며 아기에 대한 걱정거리만 늘어놓는 남편에게 서운했기 때문이다. 홍지민은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남편에 대한 속상함을 솔직하게 털어 놨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검사에 들어간 홍지민은 도로시를 보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시작했고 홍지민 부부는 도로시의 심장소리를 듣고 한껏 감동했다. 엄마 아빠와의 만남에 화답하듯 도로시는 손짓을 하는 듯 보여 부부의 감동은 배가 됐다는 후문이다.
감동 충만한 홍지민 부부와 도로시의 만남은 21일 오후 ‘엄마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1 ‘엄마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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