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2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냄새를 보는 소녀’가 올랐다.

박유천과 수지
박유천과 수지
박유천과 수지

# 수지와 박유천이 만나다니! ‘냄새를 보는 소녀’

수지와 박유천이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 물망에 오르면서 ‘냄새를 보는 소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수지와 박유천 측은 모두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얘기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박유천이 제안 받은 역할은 냄새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주인공 새아를 지켜주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인물로 정의감 가득찬 순경 김평안이다.

박유천의 경우, SBS ‘옥탑방 왕세자’로 호흡을 맞췄던 이희명 작가와의 만남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TEN COMMENTS, 박유천과 수지, 대표 연기돌의 만남!!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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