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캡쳐.
‘하트투하트’ 캡쳐.
‘하트투하트’ 캡쳐.

최강희가 천정명에게 술주정을 부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4회에서 고이석(천정명)이 차홍도(최강희)를 자신의 오피스텔에 재웠다.

낯선 방에서 눈을 뜬 홍도는 술에 취한 어제의 상황을 기억해 냈다. 홍도는 이석의 어깨에 매달린 채 들어왔을 뿐만 아니라 매달린 채로 카펫에 토까지 했다.

차홍도는 창피함에 오피스텔을 빠져 나왔다. 때마침 전화를 건 이석은 “어젯밤 기억 안 나지? 진짜 너 술버릇 좀 고쳐야 되겠더라. 원래 욕 잘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내 앞에서 막 미친 여자처럼 옷 벗고 쌍욕을 고래고래”라고 말을 지어냈다.

홍도는 “내가 무슨 옷을 벗어요. 그쪽한테 거꾸로 매달려 들어갔잖아요”라고 말했고, 이석은 “너 같은 진상은 처음 본다. 내가 기네스북에 한 번 물어보려고. 거꾸로 매달려서 토하는 거 있냐고”라고 놀렸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 tvN ‘하트투하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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