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자식 상팔자’
박남정의 딸 박시은(15) 양이 아빠의 과잉보호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84회 녹화 ‘사춘기 고발 카메라’에서 이경실의 딸 손수아(22) 양이 오랜만에 출연해 “숨 막힐 정도로 나를 걱정하는 동생 손보승을 고발하러 나왔다”고 언급했다.
이날 공개 된 영상에서는 옷차림 지적은 물론 호신용품을 선물하며 귀가 시간까지 체크하는 등 누나 걱정에 일거수일투족을 간섭하는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 군의 일상 모습이 그대로 담겨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MC 강용석은 “박시은(박남정 딸) 양은 영상을 보면서 어땠는지?”라고 물었고, 박남정의 딸 박시은 양은 “나는 고발 카메라 영상을 보면서 손수아(이경실 딸) 언니의 심정이 이해됐다. 아빠도 나를 걱정해서 평소에 ‘남자들이 꼬시려고 하면 대답도 하지마’, ‘남자들과 가까이 지내지 마!’라며 수없이 당부의 말씀을 하신다”고 폭로해 박남정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박시은 양은 “딱히 아무도 나에게 다가오지 않는다. 게다가 너무나 당연한 것을 걱정하셔서 듣는 내가 다 늙는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14일 오후 9시 45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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