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밤의 TV연예’는 새로운 인터뷰 코너 ‘2015 조영구가 다시 만난 사람(이하 2015 조만사)’를 14일 방송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2015 조만사’는 1997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무려 18년간 ‘한밤의 TV연예’ 리포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조영구 리포터가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로 그 당시 조영구 리포터가 만났던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2015년 다시 한 번 만나보자는 기획에서 출발했다.
‘2015 조만사’의 첫 번째 주인공은 1990년대 꽃미남 스타로 안방극장을 휩쓸었던 배우 이종원이다. 1988년 CF한 편으로 일약 스타가 된 이종원은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그가 2015년 대한민국 대표 꽃중년으로 다시 한 번 ‘한밤의 TV연예’를 찾았다.
이날 녹화에서 이종원은 데뷔 당시 찍었던 한 스포츠 브랜드의 CF의 의자 묘기 장면을 재연해 냈다는 후문이다.
SBS ‘한밤의 TV연예’는 14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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