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걸스데이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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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의 소진이 수준급 요가자세를 선보였다.

지난 3일 첫방송된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의 200억원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유산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그려가는 이야기로, 최근 극중 끝순(박원숙)이 가족을 향해 본격적으로 유산상속을 위한 서바이벌 대결을 선언하면서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됐다.

이에 오는 18일 6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자매사이인 동주역의 소진과 동은역의 안혜경이 프로 못지않은 요가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월 초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매트에서 수준급 요가 실력을 보여주었다. 소진은 다리를 뻗고 상체를 들어올리더니 어느덧 오른손으로 오른발을 잡고는 유연하게 포즈를 바꿔가며 순식간에 이른바 코브라 자세와 비둘기 자세를 취했다.

걸스데이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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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진은 요가를 배운 적은 없지만, 걸그룹 출신답게 춤 안무를 위해 다양한 스트레칭을 해왔다. 이에 이번에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다져온 유연성을 발휘했다. 안혜경 또한 극중에서는 요가를 잘 못하는 설정이었지만, 역시 자연스런 포즈로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소진씨와 안혜경씨가 이번에서 자매간의 대화를 나누는 설정에서 요가포즈도 함께 선보였는데, 모두 처음이라고 겸손해 했지만 수준급 포즈를 취해 스태프들도 반했다”며 “과연 자매인 이 둘이 200억원이라는 유산을 둘러싸고 상속을 위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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