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선암여고 탐정단’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연출 여운혁)에 심상찮은 로맨스 기류가 포착됐다.오는 13일 방송 예정인 ‘선암여고 탐정단’ 5회에서는 탐정단을 찾아온 진지희(안채율 역)의 오빠 장기용(안채준 역)으로 인해 강민아와 혜리가 삼각 관계로 얽혀질 것이 예고됐다. 사진 속 감격에 겨워 혜리를 끌어안는 장기용과 그런 그를 바라보고 멘붕이 온듯한 강민아(윤미도 역)의 얼굴은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극 중 미도(강민아 분)는 채율(진지희 분)에게 자신을 ‘미래의 시누이’가 될 사람이라고 소개할 만큼 2년 전부터 채준(장기용 분)을 좋아했다. 채준 역시 만난 적도 없는 여자의 사진을 보며 결혼할 사람이라 말했던 만큼 그가 좋아했던 여자가 과연 누구였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
이에 그동안 학교 내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던 ‘선암여고 탐정단’에도 썸이 생성되고 그린라이트가 밝혀지게 되는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의 한 관계자는 “첫 만남부터 버라이어티한 세 남녀의 관계는 앞으로도 흥미진진한 전개로 펼치게 될 것”이라며 “러브라인의 가세로 더욱 풍성한 스토리로 꾸며질 ‘선암여고 탐정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기용을 사이에 둔 혜리와 강민아의 삼각관계는 오는 13일 밤 11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공개 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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