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드맨’ 포스터.
2014년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로 꼽힌 ‘버드맨’이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버드맨’은 슈퍼히어로 버드맨으로 톱스타의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배우가 예전의 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에 도전하는 이야기.
연기파 배우 마이클 키튼을 시작으로 에드워드 노튼, 엠마 스톤, 나오미 왓츠 등이 출연해 완벽한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 여기에 ‘21그램’ ‘비우티풀’ 등을 연출한 거장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펼친다.
현지 비평가들은 “할리우드와 브로드웨이, 소셜 미디어에 대한 짜릿한 비판!”(엔터테인먼트 위클리), “틀을 깨버린 새로운 창조! 미친 천재의 영화!”(마이애미 헤럴드), “캐스팅에서 연출까지 모든 창조의 레벨에서의 대성공”(버라이어티) 등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붉은 색을 바탕 위에 검게 그려진 버드맨의 측면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동시에 버드맨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수트를 벗고 브로드웨이로 간 슈퍼히어로! 화려한 무대 뒤 그들의 진짜 모습이 공개된다.’라는 카피는 화려한 무대 뒤 스타들의 실체가 공개되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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