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전 시누이 김윤서에 뺨 맞았다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배우 한지혜가 김윤서에게 뺨을 맞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24회에서는 하석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내비친 한지혜가 김윤서에게 뺨을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분에서는 그동안 여의치 않은 상황들로 우석에 대한 사랑을 숨기려고만 했던 수인(한지혜)이 우석(하석진)에 대한 자신의 마음에 확신을 가지며 당당하게 변화한 모습을 보였다. 수인은 전 시누이 주희(김윤서) 앞에서도 당당하게 우석을 사랑한다 말했고, 이에 자신이 우석을 먼저 좋아했다며 쏘아 보는 주희에게 “그건 아가씨 일방적인 마음이었고, 선생님 마음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고 말해 분노에 찬 주희에게 뺨을 맞았다.

이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수인과 우석이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고 별이(이한서)와 수인, 우석의 다정한 모습이 마치 단란한 가족처럼 비춰지며 향후 발전될 둘의 관계가 기대를 모았다.

MBC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MBC ‘전설의 마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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