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대호가 도루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이vs(대)오’ 특집으로 이대호, 오승환,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2014년 도루 몇 개 했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대호는 “하나도 못했다. 잘 알고 계셔야 하는 게 도루를 안 하려고 한 게 아니고 감독 사인이 안 나서 안 하는 것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구라가 “프린스 필더는 가끔 뛰던데?”라고 물었고, 이대호는 “2스트라이크 3볼이 되면 자동으로 뛰는 타이밍이 있다. 팀에서 최대한 자제를 시켜주니까. 괜히 다칠 수도 있으니까”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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