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8일 오후 인터넷을 장악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지난 7일 쥬얼리 해체로 인해 오랜만에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됐다. 특히 최근 오픈한 베이커리 블로그를 방문한 네티즌 사이 위생 등 여러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베이커리 사진에서 기본적인 위생모나 위생장갑 없이 네일아트를 한 손으로 빵을 만드는 모습이 지적을 받은 것이다. 이에 조민아는 해명글을 통해 “인터넷에 돌고 있는 네일아트를 하고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은 사진은 매장 작업실이 아니다. 베이킹 클래스 하면서도 쉬는 날에는 다른 클래스 들으러 다니는데 그 때 갔던 한 베이킹 클래스 스튜디오 이고, 재작년에 촬영된 사진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설마 네일아트 한 손으로 머리를 풀어헤치고 작업을 하겠습니까? 직접 와서 보지도 않고, 4인 원데이 클래스 배웠을 때 찍은 사진 한 장으로 위생 문제를 논하시는 건 너무 지나치지 않나”라고 전했다.
또 그는 “매일 아침 9시부터 새벽 1시넘어까지 매장에서 머리 질끈 묶고 하루 종일 빵 만들고 굽고 그러고 있다. 네일아트 할 시간은 커녕 혼자 빵 굽고 조리하느라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머리를 풀어헤치고 작업을 하겠나”라며 “클래스 후기에 찍혔던 사진도 촬영용으로 찍었던 사진으로 실제 작업사진이 아니다. 작업현장에 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머리가 치렁치렁한 상태로 대체 뭘 하겠나”라고 주장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조민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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