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왼쪽), 박서준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의 열애설이 다시 한 번 불거졌다. ‘진짜’ 열애일까 싶지만, 이번에도 “친한 동료일 뿐”이라는 게 소속사 측의 입장이다.6일 박서준과 백진희 소속사 측은 “연인 관계가 아닌 친한 동료 사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7월에도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그 당시에도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도 그 당시와 똑같은 입장이다.
한 번도 아닌 두 번씩이나 열애설이 난 이유는 무엇일까. 박서준 소속사 측은 “너무 친해서 그런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 두 배우 모두 일정 자체가 빠듯해 연애할 시간도 없다는 설명이다. 백진희는 현재 MBC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촬영 중이며, 박서준은 7일 방송되는 MBC ‘킬미, 힐미’에 출연한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친한 동료”라는 대외적인 발표와 달리 지금까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박서준 백진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까지 했다면서 열애에 무게를 실었다. 여기에 인근 주민들의 목격담을 더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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