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 출연자들
‘마녀사냥’ 박재범이 이성에게 전화번호를 얻는 묘수를 공개했다.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은 ‘신년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MC 성시경은 박재범에게 “미팅을 해본 적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박재범은 “미팅을 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이어 MC 성시경은 박재범에게 “(이성에게)전화번호를 먼저 물어보는 편이냐”고 물었고 박재범은 “원래는 그런거 진짜 못했다. 너무 소심해서 몇년을 짝사랑 하고도 말도 못걸어 본 적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사회생활을 많이 하면서 편해졌다”며 바뀐 연애관을 밝혔다.
이어 박재범은 이성의 연락처를 얻는 방법에 대해서 “연락처가 뭐냐고 직접 물어보기도 하고 사진을 같이 찍은 뒤 보내야하니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기도 한다”며 이성의 번호를 얻는 묘수를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tvN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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