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 ‘2014 SBS 연기대상’에서 한예슬이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한예슬은 올 한해 ‘미녀의 탄생’에서 주연 사라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한예슬은 “조금 더 욕심을 내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함께하는 모든 식구들 감사드린다.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 테디에게 감사를 보내고 싶다. 일 년 동안 많이 사랑했고 더 사랑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박신혜, 이휘재, 박서준이 진행을 맡았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2014 SBS 연기대상’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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