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 “이기광, 생일 40일 빠르면서 오빠 행세”

KBS2 ‘해피투게더3’ 스틸컷

KBS2 ‘해피투게더3’ 스틸컷

포미닛 허가윤이 비스트 이기광의 오빠 행세를 폭로했다.

오는 1월 1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오누이 특집’으로 유지태, 차예련, 김수용, 김숙, 이기광, 허가윤이 출연한다.

허가윤은 “연습생 때 기광 오빠를 처음 만났는데 서열 정리 때문에 어색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회사에서 기광 오빠와 같은 년생이니 친구로 지내라고 했다. 그런데 기광 오빠가 나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와 오빠라고 불러 달라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허가윤과 이기광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했으며 현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속해있다.

이어 허가윤은 “기광 오빠와 내 생일이 사실 40일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런데 빠른 년생이라고 오빠 행세를 한다”고 폭로해 이기광을 당황케 했다. 뿐만 아니라, 허가윤은 “기광 오빠는 항상 말끝 마다 ‘오빠는~’ ‘오빠가~’라는 말을 붙인다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허가윤과 이기광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오는 1월 1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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