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이번엔 주차장 바닥이다.
개장 이후 안전사고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 서울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 지하주차장에서 대규모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오전 한 매체는 지난 30일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주차장을 취재한 결과 지하 2층에서 5층까지 광범위하게 균열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중 심한 곳은 지하 4층 주차장이었다.
이와 관련해 롯데그룹 측은 이전과 같이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 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지난 16일부터 보강 공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제2롯데월드는 식당가 및 천장 균열, 수족관 누수, 영화관 진동 등으로 구조물에 대한 안정성 논란에 휩싸여왔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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