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MBC ‘일밤’의 ‘진짜 사나이’ 원년멤버로 만기 전역을 앞둔 샘 해밍턴, 김수로, 서경석이 우정상을 받았다.

29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시상식은 김성령, 김성주, 박형식이 진행을 맡았다.

내년 1월 초 만기전역을 앞둔 이들 세 사람은 우정상을 받았다. 김수로는 대상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

개인적 사유로 참석하지 못한 샘 해밍턴을 제외하고 김수로는 “‘진짜 사나이’ 팀, 당신들이 있었기에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시청자들과 상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경석은 스태프들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고 ‘진짜 사나이’로 인연을 맺은 모든 이의 이름을 이야기하고, 국군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로 소감을 마무리 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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