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남다른 고양이 사랑으로 남다른 엄마 포스를 과시했다.MBC 플러스미디어와 소속사 DSP미디어는 26일 자정 공식 유투브 계정에 리얼리티 ‘하라 ON&OFF’의 티저 영상 5편 ‘엄마하라’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구하라는 자신의 반려묘인 차차, 피코와 함께 하고 있다. 구하라는 반려묘와 젓가락으로 즐겁게 장난을 치고 있는가 하면 고양이를 안고 있거나 코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고 있다. 또한 구하라는 밥을 먹고 있는 고양이에게 다정하게 “맛있어? 차차, 맛있니?”라고 묻는 등 ‘고양이 엄마’로서의 구하라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구하라는 평소에도 본인의 SNS 계정에서도 반려묘들의 사진을 게재할 정도로 소문난 애묘인이다. ‘아들 바보’ 구하라는 심지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이들의 사랑스러움을 시청자들에게 알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구하라의 반려묘들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도 프로 모델 못지않은 끼를 발휘하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방송에서도 주인공인 구하라 못지않은 ‘미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뜻한 엄마 포스를 자랑하는 구하라의 모습이 담긴 ‘하라 ON&OFF’는 오는 29일 정오부터 MBC 뮤직에서 전편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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