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강남, 은행친구 송이에 “나 같은 남자 어때요?”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강남이 친구 송이를 찾아갔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은행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일본에 다녀온 후, 직접 산 기념품을 들고 친구 송이가 일하는 은행으로 향했다. 그는 준비했던 선물을 송이에게 내밀며 “나 너무 착하죠? 이런 남자 어때요?”라고 물었다. 이에 송이는 “네”라고 대답해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

그러자 강남은 신난 표정으로 “뚜 뚜르뚜”를 외치며 자체 배경음을 생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이 역시 “달력이 다 떨어졌는데, 오실 것 같아서 하나 숨겨놨다”며 선물을 건넸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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