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세바퀴-친구찾기’ 스틸컷
개그맨 조세호가 양희은과 김나영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8년 만에 새 앨범을 내고 음악 활동 중인 가수 양희은이 출연했다.
녹화 도중 신동엽은 조세호와 김나영이 과거 썸탔던 사이라는 제보를 입수했다. 이에 조세호와 김나영은 변명과 해명 사이의 이야기들을 내뱉었다.
평소 두 사람은 절친한 동료 사이. 김나영은 조세호와의 식사자리에서 절친한 형을 소개받았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뉴스에서 소개팅 남자가 사기혐의로 보도되는 걸 목격하게 된 것.
양희은은 “왜 그런 사람을 소개시켜 줬냐. 실망이야”라며 호통을 치기 시작했고, 조세호는 당황해했지만 곧바로 잘못을 인정하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양희은이 “이유 없이 잘해주는 사람은 없으니 앞으로 조심하라”며 어른다운 충고를 남겼다는 후문이다.
‘세바퀴-친구찾기’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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