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의 쌍둥이 딸, 임라희 임라율 양
가수 겸 배우 슈가 가족들과 함께한 크리스마스를 공개했다.지난 25일 슈는 자신의 블로그에 “아빠 산타가 왔다. 작년에는 진짜 믿었는데 우리 유는 갑자기 울었다. 실망했나. 산타 할아버지가 옷이랑 선물 두고 갔다고 했는데 라희도 무서워 보였는지 울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슈는 “그런데 아이들은 선물을 보고 정말 좋아했다. 아빠가 사온 케이크에 캐롤 노래까지. 매년 이렇게 크리스마스 파티 하자. 산타 할아버지 수고하셨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산타로 변신한 슈의 남편 임효성과 산타 망토를 입은 쌍둥이 딸 임라희, 라율 양과 아빠의 품에 안긴 아들 임유 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임효성과 슈의 자녀들은 미소를 지으며 귀여운 크리스마스 복장을 선보여 보는 이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라희 양은 눈물이 그렁그렁한 모습을 보여 귀여움을 더했다.
슈는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임유 군, 쌍둥이 딸 임라희, 라율 자매를 두고 있다. 슈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해 바다, 소녀시대 서현과 함께 S.E.S 무대를 꾸민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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