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권수현이 SBS ‘달려라 장미’에서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권수현은 22일 방송된 ‘달려라 장미’ 5회에서 결혼이 파투 난 누나의 억울한 상황에 마음 아파하는 남동생 백장수 역으로 분해 분노에 찬 모습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이날 장수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패닉 상태에 빠진 가족의 일원으로 등장해 한껏 술에 취하고 누나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는 등 철모르는 남동생이자 아직 세상이 두려운 20대 초반 청년의 여린 심성을 연기했다. 또 누나 장미(이영아)가 사기결혼을 당했다며 혼수로 마련한 전셋집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끌어 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매형을 찾아가 강펀치를 날리는 모습으로 위기에 처한 주인공을 더 큰 수렁에 빠뜨리며 극을 더 깊은 위기로 몰아가는 역할 또한 감당했다.
이제 막 군에서 제대한 패기 넘치지만 다혈질에 아직은 정돈되지 않은 캐릭터의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권수현을 통해 실감 나게 표출되고 있다. 앞으로 백장수는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더불어 20대 청년의 패기 넘치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달려라 장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HB엔터 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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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은 22일 방송된 ‘달려라 장미’ 5회에서 결혼이 파투 난 누나의 억울한 상황에 마음 아파하는 남동생 백장수 역으로 분해 분노에 찬 모습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이날 장수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패닉 상태에 빠진 가족의 일원으로 등장해 한껏 술에 취하고 누나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는 등 철모르는 남동생이자 아직 세상이 두려운 20대 초반 청년의 여린 심성을 연기했다. 또 누나 장미(이영아)가 사기결혼을 당했다며 혼수로 마련한 전셋집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끌어 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매형을 찾아가 강펀치를 날리는 모습으로 위기에 처한 주인공을 더 큰 수렁에 빠뜨리며 극을 더 깊은 위기로 몰아가는 역할 또한 감당했다.
이제 막 군에서 제대한 패기 넘치지만 다혈질에 아직은 정돈되지 않은 캐릭터의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권수현을 통해 실감 나게 표출되고 있다. 앞으로 백장수는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더불어 20대 청년의 패기 넘치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달려라 장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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