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펀치’ 방송화면 캡처
SBS ‘펀치’ 방송화면 캡처
SBS ‘펀치’ 방송화면 캡처

‘펀치’ 조재현이 김래원을 배신하고 김아중에게 죄를 뒤집어 씌웠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는 박정환(김래원)이 코마상태에 빠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신하경(김아중)이 이태준(이기영)의 범행 장면을 목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태섭은 정환이 보위하던 이태준(조재현)의 형. 태섭의 비리를 파헤치려는 하경에 태준은 위협을 느꼈다. 이에 조강재(박혁권)은 태준에게 범행의 최초 목격자인 하경에게 죄를 뒤집어씌울 것을 제안했다.

이에 태준은 “정환이 오면 뭐라 할거냐”며 거절했지만 “수술 실패했습니다. 지금 정환이 혼수상태입니다”라는 혁권에 말에 태도를 달리했다.

정환의 병실에 찾아간 태준은 “지옥에 가면은 니가 나 마중나와라. 그때는 내 얼굴에 침도 뱉고 욕도 하고 때려라. 지금도 그때도 내가 너한테 할 말은 한가지 뿐이다 미안하다 정환아”라며 오열했다. 이어 강재에게 “우리 나라에 제일 좋은 빈소 잡아놔라. 순직 처리해서 국립묘지에 햇빛 잘 드는데로 잡아라”라고 말했다.

이어 태준은 섬뜩한 표정을 지으며 “강재야 신하경이 잡아 온나”라며 하경에게 죄를 뒤집어 씌울 것을 예고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SBS ‘펀치’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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