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가 박상원의 정체와 과거에 대해 알게 됐다.
22일 방송된 KBS2 ‘힐러’ 5회에서는 김문호(유지태)가 최명희(도지원)에게 친딸 채영신(박민영) 존재를 언급하자 명희가 발작을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문식은 문호를 질책하며 명희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물었다.
이날 문호는 지안이 무덤을 옮기겠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문식을 떠봤다. 문호는 “무덤 안이 텅 비어있대”라며 “지안이를 그 무덤 안에 안장한 거 형 아니었냐? 지안이 죽은 거 맞아? 아니면 살아있는 애를 죽었다고 거짓말했나”라고 추궁했다.
문식은 “니 형수 다시 살게 하는 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느냐. 그 아이가 살아있으면 안되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당. 이를 캐치한 문호는 “그 말은 그 애가 살아있다면 다시 죽여놓을 거야? 23년 전도 그랬나? 길한이 형한테도 그랬어?”라고 따진다.
문식은 “사실을 알면 어쩔건데. 모르고 사는 지금이나 알고난 뒤나 달라질 수 있나. 네가 할 수 있는 게 없잖아. 네가 짐작한 그대로야. 넌 이 방 안에 벌어진 모든 일을 알면서 보도하지 않았어. 아무 것도 하지 않았어. 그건 네가 23년 전부터 우리와 한 패라는 거야”라며 문호를 절망케 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힐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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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호는 지안이 무덤을 옮기겠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문식을 떠봤다. 문호는 “무덤 안이 텅 비어있대”라며 “지안이를 그 무덤 안에 안장한 거 형 아니었냐? 지안이 죽은 거 맞아? 아니면 살아있는 애를 죽었다고 거짓말했나”라고 추궁했다.
문식은 “니 형수 다시 살게 하는 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느냐. 그 아이가 살아있으면 안되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당. 이를 캐치한 문호는 “그 말은 그 애가 살아있다면 다시 죽여놓을 거야? 23년 전도 그랬나? 길한이 형한테도 그랬어?”라고 따진다.
문식은 “사실을 알면 어쩔건데. 모르고 사는 지금이나 알고난 뒤나 달라질 수 있나. 네가 할 수 있는 게 없잖아. 네가 짐작한 그대로야. 넌 이 방 안에 벌어진 모든 일을 알면서 보도하지 않았어. 아무 것도 하지 않았어. 그건 네가 23년 전부터 우리와 한 패라는 거야”라며 문호를 절망케 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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