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회장 부부
검찰이 박지만 EG회장에게 소환을 통보했다.14일 ‘정윤회 사태’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는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회장에게도 출석 조사를 통보했다.
이재만 비서관은 이날 오전 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앞서 검찰은 정씨와 이 비서관 등 ‘십상시’로 지목된 청와대 비서진들의 통화기록, 기지국 사용내역 등에 대한 분석작업을 마쳤으며 비밀 회동을 마쳤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다.
세계일보에 따르면박지만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의 문건을 받은 배경과 입수 경로 등에 대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세계일보는 지난 5월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문건 100여장이 박 회장에게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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