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12월의 신부가 된 박준금이 결혼식장에서 눈물을 쏟았다.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김범수-안문숙의 지원 아래 결혼식을 올리는 지상렬과 박준금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녹화 당시 지상렬은 박준금을 위해 웨딩 이벤트를 준비했고 김범수와 안문숙이 도우미를 자처하며 최고의 결혼식을 위해 땀을 흘렸다. 김범수의 사회로 진행된 결혼식에서 박준금은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지상렬도 근사한 턱시도 차림으로 신부를 맞았다. 안문숙은 축가를 맡아 결혼식을 한층 더 들뜬 분위기로 이끌었다.
그중 특히 눈길을 끌었던 건 지상렬의 편지 낭독이었다. 8개월간 함께 하며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박준금을 눈물짓게 했다. 이어 지상렬은 감동받아 울고 있는 박준금에게 반지가 아닌 독특한 예물을 건네며 아내의 웃음을 되찾아주기도 했다.
눈물과 웃음이 함께 했던 열금부부의 ‘웨딩 이벤트’는 9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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