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 ‘응답하라 1997’를 연출한 신원호 PD의 인터뷰 영상이 tvN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신원호 PD는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드라마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데에 대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힘든 선택이었지만 매체와 장르가 바뀌었는데, 잘했어라고 주는 상이라 뿌듯하다”고 전했다.
신 PD는 올초부터 후속작 회의를 했지만, 몇 달전부터 내부적 사정에 의해 회의가 홀드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연도 혹은 응답이 아닌 전혀 다른 현대물 등 보기는 여러가지가 있다”며 “고민 중이며 응답 또는 전혀 새로운 작품이라고 말은 못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각박하고 암울한 시절에 위로가 될 수 있는 정서의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흐름을 이어가는 사람 냄새가 나고 따뜻한 정서의 드라마를 만들고픈 바람을 전했다.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미생’과 연출자 김원석 PD에 대해 칭찬했다. 그는 “‘9회말 2아웃’ 이후 첫 본방 사수 드라마다”라며 “응사도 바빠서 못봤지만 ‘미생’은 지금까지 단 한편도 안 놓치고 봤다”고 이야기 했다.
‘미생’과 ‘응답하라’의 공통점으로는 현실성과 개연성을 꼽았다. ‘응사’가 ‘미생’보다 나은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그 형보다는 내가 비주얼은 괜찮은 것 같다”며 웃은 후에 “작품적으로 응사가 더 낫다고 할 부분은 감히 생각이 안 난다”고 전했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tvN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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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호 PD는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드라마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데에 대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힘든 선택이었지만 매체와 장르가 바뀌었는데, 잘했어라고 주는 상이라 뿌듯하다”고 전했다.
신 PD는 올초부터 후속작 회의를 했지만, 몇 달전부터 내부적 사정에 의해 회의가 홀드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연도 혹은 응답이 아닌 전혀 다른 현대물 등 보기는 여러가지가 있다”며 “고민 중이며 응답 또는 전혀 새로운 작품이라고 말은 못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각박하고 암울한 시절에 위로가 될 수 있는 정서의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흐름을 이어가는 사람 냄새가 나고 따뜻한 정서의 드라마를 만들고픈 바람을 전했다.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미생’과 연출자 김원석 PD에 대해 칭찬했다. 그는 “‘9회말 2아웃’ 이후 첫 본방 사수 드라마다”라며 “응사도 바빠서 못봤지만 ‘미생’은 지금까지 단 한편도 안 놓치고 봤다”고 이야기 했다.
‘미생’과 ‘응답하라’의 공통점으로는 현실성과 개연성을 꼽았다. ‘응사’가 ‘미생’보다 나은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그 형보다는 내가 비주얼은 괜찮은 것 같다”며 웃은 후에 “작품적으로 응사가 더 낫다고 할 부분은 감히 생각이 안 난다”고 전했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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