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이 드라마 첫 출연에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8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 1회에서는 오길한(오종혁)이 80년대에 독특한 방식으로 민주화 운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길한은 80년대에 최명희(정혜인)와 해적방송을 진행했다. 김문식(손승원), 서준석(지일주)과 함께 트럭을 타고 이동하며 당시 언론 검열의 부당함을 꼬집었다. 오길한은 최명희와 함께 당시 금지곡인 “나 어떡해”를 배경음악으로 틀면서 “이상한 것을 따지지 않고 수상한 것을 까지 않으면 그것이 언론이냐”며 “우리가 이렇게 애타게 찾고 있는데, 민주야 어디에 있니”라고 외치며 정부를 비판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오길한 역을 맡은 오종혁은 “지금껏 뮤지컬, 연극에서 관객들을 만나왔다. 이제는 대중들에게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고 싶어 브라운관으로 찾아뵙게 되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께 찾아뵐 테니 지켜봐 달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오종혁이 출연 중인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힐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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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 1회에서는 오길한(오종혁)이 80년대에 독특한 방식으로 민주화 운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길한은 80년대에 최명희(정혜인)와 해적방송을 진행했다. 김문식(손승원), 서준석(지일주)과 함께 트럭을 타고 이동하며 당시 언론 검열의 부당함을 꼬집었다. 오길한은 최명희와 함께 당시 금지곡인 “나 어떡해”를 배경음악으로 틀면서 “이상한 것을 따지지 않고 수상한 것을 까지 않으면 그것이 언론이냐”며 “우리가 이렇게 애타게 찾고 있는데, 민주야 어디에 있니”라고 외치며 정부를 비판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오길한 역을 맡은 오종혁은 “지금껏 뮤지컬, 연극에서 관객들을 만나왔다. 이제는 대중들에게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고 싶어 브라운관으로 찾아뵙게 되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께 찾아뵐 테니 지켜봐 달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오종혁이 출연 중인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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