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영하,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사치"

힐링캠프 김영하

지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소설가 김영하가 출연했다.

김영하는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등을 집필했다 하지만 그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다.

김영하는 “젊은 세대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는 것은 사치다”라며 “요즘은 스펙도 열심히 쌓아야 하고, 동시에 창의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하고 싶은 일까지 찾으라고들 하는 것”이라고 전하며 청춘들을 위로했다.

이날 방송에는 소설가 김영하 외에도 배달의 민족 CEO 김봉진 대표가 출연해 청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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