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그룹 크로스진의 테라다 타쿠야 (이하 ‘타쿠야’)가 일본의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를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멋진 남자로 꼽았다.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 최고의 남자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일본 대표로 출연자인 타쿠야는 “제가 보기에는 가장 잘생긴 것 같다. 제가 키만 더 크다”며 일본의 톱스타 SMAP의 멤버 기무라 타쿠야를 언급했다. 이어 타쿠야는 “그런데 한국 포털사이트에 ‘타쿠야’를 치면 기무라 타쿠야보다 제가 먼저 나온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탈리아 대표 출연자 알베르토 몬디는 “우리에게 타쿠야는 네가 더 유명하다”고 말했고 벨기에 대표 출연자 줄리안은 “우리 엄마는 타쿠야가 제일 잘생겼다고 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탸쿠야는 “갑자기 형들이 왜 그러지?”라며 의아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부남임을 속이고 미혼 여성을 만났다는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터키 출신의 방송인 에네스 카야는 문제가 불거지자 해당 프로그램의 하차를 결정했다. 논란 전에 녹화된 방송분은 대부분 편집된 채 전파를 탔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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