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유승호가 차기작으로 ‘조선마술사’를 선택했다.
유승호는 4일 오전 강원도 화천군 27사단 이기자 부대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유승호는 “안 울려고 했는데 후임 조교들과 간부님들을 뵈니 눈물이 나왔다”며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2013년 입대했는데 당시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려 많이 죄송하고 아쉬웠다. 전역할 때는 정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유승호는 차기작으로 ‘조선마술사’를 언급했다.
‘조선마술사’는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등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으로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제27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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