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왕의 얼굴’
KBS2 ‘왕의 얼굴’
KBS2 ‘왕의 얼굴’



선조(이성재)가 의인왕후 박씨(임지은)에게 “광해를 위해 아무 것도 하지 말라”며 엄포를 놨다.

지난 3일 방영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5회에서 선조(이성재)는 닷새안에 진범을 찾지 못하면 폐서인 시킬것이라 광해(서인국)에게 엄포를 놨다.

이에 4일 방영한 6회에서는 의인왕후 박씨(임지은)이 선조를 설득하기 위해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의인왕후는 광해의 결백을 주장했고 선조는 “알고 있다”며 충격적인 대답을 했다.
선조가 광해가 속내를 감추고 어리석은 척 연기를 하고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 진범이 아님을 알고도 그를 궁지에 내몰았던 것. 선조는 의인왕후에게 “광해를 위해 아무 것도 하지”말라며 그녀를 협박했다.

세자빈 유씨(김희정)의 기지로 신선군(원덕현)을 살해하려했던 진범을 찾을 실마리를 찾은 광해가 과연 주어진 시간 안에 진범을 찾아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글. 최지현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왕의 얼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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